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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결전지 과달라하라 입성..."진짜 월드컵 분위기"

2026.06.06 오전 11:57
[앵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북중미 월드컵 결전지인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도착했습니다.

2018년 러시아 대회 때의 좋은 기억 때문에 멕시코 현지 팬들도 열렬히 환영했습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축구 대표팀을 태운 비행기가 멕시코 과달라하라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주장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들부터 차례로 내립니다.

멕시코 음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선수들이 쑥스러운 표정으로 전통 모자도 써봅니다.

현지에 도착하니 확실히 월드컵 느낌이 더 살아납니다.

[손흥민 / 축구대표팀 주장 : 일단은 현장에 왔는데 진짜 월드컵 하는 분위기인 것 같고 그때도 경기 끝나고 말했듯이 차분한 마음으로 현장에 와서도 경기를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호텔에 도착하자 현지 교민은 물론 멕시코 팬들도 모여 있습니다.

'대한민국'과 '꼬레아'를 동시에 연호합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한국이 독일을 잡은 덕에 멕시코가 16강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손흥민 / 축구대표팀 주장 : 해외에서도 또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너무나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2018년에 같은 조에서 경기 결과로 멕시코 팬들이 많이 생긴 것 같은데….]

하지만 이젠 개최국 가운데 하나인 멕시코를 경쟁 상대로 만났습니다.

한국은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같은 A조에 속해 있는데, 멕시코는 두 번째 상대입니다.

대표팀은 도착 다음 날부터 베이스 캠프 훈련장인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국제축구연맹이 주관하는 훈련을 실시합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 : 이자은
화면제공 : 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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