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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왕따설'에 시달린 손흥민, 1골·2도움 폭발

2026.10.15 오후 02:40
[앵커]
'축구 대표팀 주장 왕따설'에 시달린 LAFC 손흥민이 1골에 도움 2개로 팀의 모든 골에 관여하는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리그 7호골에 이어 메시 등을 제치고 도움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0대 0, 답답한 흐름을 깬 건 역시 손흥민이었습니다.

후반 7분, 손흥민이 수비수들에 둘러싸여 경합하는 과정에서 흘러나온 공을 부앙가가 선제골로 연결했습니다.

1골을 내주고 LAFC가 반격에 나선 후반 22분.

골키퍼가 걷어낸 공이 손흥민 몸에 맞고 굴절된 이후 부앙가가 추가골을 뽑아냈습니다.

오랜만에 나온 '흥부 듀오'의 연속 골 합작입니다.

다음엔 손흥민이 직접 나섰습니다.

후반 27분, 샤펠버그가 옆에서 깔아준 공을 손흥민이 오른발로 툭 갖다 대 쐐기골을 완성했습니다.

말 많던 A매치 이후 두 경기 만에 뽑은 득점이자 리그에서 한 달 만에 터진 7호골입니다.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빈 손흥민은 후반 33분 교체됐습니다.

3골에 모두 관여한 손흥민의 맹활약으로 LAFC는 오랜만에 결정적인 승점 3을 챙겼습니다.

멀티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도움 15개로 메시 등을 제치고 리그 단독 선수에 올라섰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 : 마영후
화면출처 : M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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