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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까지 가뭄 이어진다

2009.02.03 오후 01:52
극심한 겨울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 봄까지 가뭄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기상청은 지난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의 강수량이 평년 대비 56.4%에 불과했으며 봄철 강수량도 평년보다 다소 적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기상청은 지난 가을부터 동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낮아지는 라니냐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라니냐가 발생한 해에는 12월부터 5월까지의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은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달 중순과 하순에 대륙 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면서 막바지 추위가 있겠지만 다음 달 상순은 평년보다 포근하겠다고 전망했습니다.

한민정 [mjh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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