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도 폭염특보...서울 낮 32도

2013.07.01 오전 05:33
주말 내내, 더위와 싸우느라 무척 힘드셨죠?

정말 덥다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았는데요.

오늘도 서울 등 내륙 곳곳에 폭염특보 속에, 서울 낮기온이 32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그 밖의 전주는 33도, 대구도 32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다만, 오후 한때 중부와 경북 북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살짝 지나겠습니다.

작은 우산 챙기는게 필요하겠습니다.

이번 더위, 오늘까지 견디시면 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일단 장마전선은 중부지방으로 북상해 비를 뿌리겠는데요, 모레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이어지겠고 많은 곳에는 150mm의 큰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비 피해 없도록 시설물 점검 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이 시각 구름영상입니다.

현재 서해안과 내륙 곳곳에 안개가 껴 있습니다.

또 전남 해안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남해안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낮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가끔 많은 가운데, 내륙 곳곳에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낮동안에는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서울 32도, 전주와 광주 33도, 창원 27도, 부산은 26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남해상에 한때 비가 내리겠고 물결은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주말까지 장마전선은 중부와 남부를 계속 오르내리면서 곳곳에 집중호우를 쏟아붓겠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은 내일 밤부터 수요일 낮 사이에, 남부지방은 수요일 밤부터 목요일 오전 사이 많은 장맛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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