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이번 겨울 들어 첫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 당 85㎍까지 치솟아 주의보 기준인 75㎍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가 정체되면서 국내 오염물질이 축적되고 여기에 중국발 스모그가 가세하며 초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치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여 호흡기 질환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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