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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맑고 따뜻하지만 대기 건조...큰 일교차

2022.05.16 오전 07:07
오늘 출근길, 하늘은 무척 쾌청하지만 볼에 닿는 공기는 여전히 쌀쌀합니다.

현재 서울 기온 11도로 예년 기온을 2도가량 밑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며 기온이 빠르게 오르겠는데요,

오늘 서울 낮 기온 23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아 따뜻하겠습니다.

여전히 일교차는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는 만큼, 체온 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오후 한때 강원 영서와 경북 북동 산간에는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지만, 양이 적어서 대기는 계속 건조하겠습니다.

현재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 전남과 영남 곳곳으로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히, 오늘 오후부터는 강원 산간에, 내일 밤부터는 중부 지방에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큰 만큼, 화재 예방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 11도, 대전 7.6도, 광주 10.1도 등 어제 아침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23도, 강릉과 대구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한 주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일부터는 다시 25도를 웃도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강한 볕에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외출하실 때 자외선 차단제 꼼꼼하게 발라주시고, 모자나 양산 등을 챙기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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