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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요란한 비...고흥 날씨 양호

2022.06.15 오전 10:33
오늘은 종일 이렇게 흐린 하늘에 산발적인 비가 오락가락 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는 주로 중부지방으로 내리겠고,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잠시 쉬어가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23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낮겠습니다.

오늘 외출하실 때에는 얇은 겉옷과 함께 우산을 꼭 챙겨 나오시기 바랍니다.

반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하늘빛만 흐린 상황인데요.

오늘 고흥 나로우주센터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고, 바람도 초속 1~4m 정도로 어제보다 약하겠습니다.

또한, 누리호 2차 발사가 이뤄지는 내일 오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바람도 강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현재 서해 상에서 유입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 등 중부 지방에 비구름이 분포해 있는 모습입니다.

충남과 전북의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이 지역에는 여전히 15mm 안팎의 다소 강한 비가 이어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새벽까지 전국에 5~40mm의 비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요란하게 내리겠고요, 낮 동안 제주 산간에는 기습적인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23도로 수도권은 어제보다 3~4도가량 낮겠고요, 다른 지역은 대전과 광주 25도로 어제보다는 높겠지만, 여전히 예년보다 선선하겠습니다.

내일은 강원과 충북, 경북 지역에 소나기 소식이 있고요, 기온은 점차 올라 주말부터 다시 30도 안팎의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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