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도 때 이른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7.5도로, 예년 기온을 5도나 밑돌고 있고요.
특히 강원 산간 지역은 대관령이 영하 0.9도까지 떨어지는 등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다행히 낮부터는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면서 서서히 추위가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쾌청한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다만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곳곳에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고요.
아침까지 내륙 곳곳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7.5도, 대전은 6.3도로 출발하고 있고요.
대관령은 영하 0.9도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대부분 예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때 이른 추위가 물러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 21도, 대구 22도, 광주는 23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청명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계속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급격한 기온변화에 감기 걸리기 쉬우니까요.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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