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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소설' 예년보다 온화...밤 사이 중부·전북 비

2023.11.21 오후 06:45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 덕분에 늦가을을 만끽하기 좋은 하루였습니다.

절기 소설인 내일은 아침에도 서울 기온이 5도로 오늘보다 덜 쌀쌀하겠고, 낮에도 14도로 오늘만큼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밤사이에는 중부와 전북 지방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비의 양은 적겠지만, 이 비가 추위를 불러오겠습니다.

모레 오후부터 찬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뚝 떨어져, 주 후반에는 아침에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고, 낮 동안에도 제법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낮 동안은 날씨로 인해 활동하는 데 불편 없겠는데요, 다만 오전 한때 수도권과 충청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고, 비는 밤늦게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부터 시작되겠습니다.

한편 영동과 경북 북동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화재 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3~4도 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5도, 청주 3도, 안동 0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14도, 청주 16도, 부산은 20도로 예상됩니다.

모레 오후 늦게부터는 추위 속에 다시 경기 일부와 영서 지역에, 금요일에는 충남과 호남, 제주도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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