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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옹진· 충남 서해안 호우주의보...내일까지 중부 최고 120mm

2024.10.18 오후 02:02
제주 산간에 이어 인천 옹진과 태안과 당진·서산 등 충남 서해안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발효 시각은 인천 옹진이 오늘 오후 1시 10분 태안 등 충남 서해안은 오후 1시 30분입니다.

기상청은 서해 상에서 강한 저기압이 유입되면서 중부와 호남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서울 등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와 남해안에 밤까지 강한 비가 이어지겠고, 내일까지 강원 동해안에는 최고 120mm, 남해안에도 최고 100mm의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그 밖의 내륙에도 최고 8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가 친 뒤에는 북쪽 한기가 남하하며 추워지겠고 일요일에는 서울 등 내륙의 아침 기온이 한자릿수로 떨어지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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