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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기 서해안 호우특보...호남 서해안엔 폭풍해일주의보

2024.10.18 오후 04:01
강한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충남 서해안과 경기 서해안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안과 당진, 서산, 인천 옹진에 낮 1시를 기해 호우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경기도 안산과 화성에도 오후 2시 50분부터 호우주의보를 확대했습니다.

기상청은 서해 상에서 강한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호우특보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특히 서산 등 서해안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조기가 겹치며 바닷물의 수위가 높아진 고창과 부안, 군산, 김제 등 호남 서해안과 태안과 서산 등 충남 서해안에는 폭풍해일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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