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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정월대보름, 흐리고 큰 일교차...강원 최고 20cm 눈 더 온다

2026.03.03 오전 09:13
밤사이 내륙은 비와 눈이 대부분 그치고 하늘빛만 흐립니다.

3월의 첫 출근길은 어제보다 기온이 내려가며 다소 쌀쌀하게 출발했는데요.

한낮 기온은 12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레이더 화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눈비 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현재 동해안 지역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강원 산간에는 '대설경보'가 지속하는 가운데, 고성 향로봉에는 60cm가 넘는 누적 적설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동쪽 내륙은 오전까지, 동해안과 제주도는 밤까지 눈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앞으로 강원 산간에는 최고 20cm의 추가 적설이 예상되고요.

특히, 낮까지 시간당 1∼3cm 안팎으로 강하게 쏟아질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대구 12도, 광주는 16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정월 대보름인 오늘, 동쪽 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하늘이 개면서 개기월식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녁 8시경부터 붉은 보름달을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금요일에는 또다시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

주말부터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며, 꽃샘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어제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면서, 도로 살얼음이 만들어진 곳이 많습니다.

차 간 거리를 넉넉히 두고 속도를 줄이는 등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촬영 : 김만진
영상편집 : 이은경
디자인 : 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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