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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도 여름 더위, 서울 31℃·대구 33℃...자외선·오존 주의

2026.05.16 오전 11:22
[앵커]
주말인 오늘, 맑은 날씨 속에 30도를 넘어서는 여름 더위가 이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상황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원이다 캐스터!

[캐스터]
여의도 물빛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도 여름 날씨라고요?

[캐스터]
네, 이번 주 중반부터 5월 답지 않게 여름 더위가 기승입니다.

오늘도 예외는 아닌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벌써 26도를 넘어섰고, 앞으로 5도 정도 더 올라, 사흘 연속 31도 안팎을 기록하겠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습도가 낮아서 이렇게 다리 밑 그늘에 있으면 더위를 조금이나마 피할 수 있습니다.

야외활동 시 그늘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아침 안개는 걷혔습니다.

오늘도 고기압이 우리나라를 뒤덮으면서 맑은 날씨가 지속하겠는데요.

해가 점점 높이 떠오르며 볕이 무척 강해지겠습니다.

낮 동안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고, 덩달아 대기 오염 물질인 오존도 농도가 짙어지겠습니다.

오늘은 서쪽 지방에 이어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과 광주는 31도가 예상되고 특히, 대구가 33도까지 치솟는 등 영남과 영동을 중심으로는 어제보다 덥겠습니다.

이 정도면 예년보다 7∼8도가량 높은 수준으로 오늘도 곳곳에서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상 고온현상은 다음 주 초반까지 이어지겠고요.

수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며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낮 동안에는 성급한 여름 더위지만 ,해가 지면 기온이 크게 떨어집니다.

일교차가 무척 큰 날씨인 만큼 늦게까지 밖에 계신다면, 얇은 겉옷을 챙겨다니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촬영 : 김만진
영상편집 : 이자은
디자인 : 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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