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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 산간 호우주의보...밤사이 곳곳 시간당 20∼30mm 강한 비

2026.05.20 오전 11:10
[앵커]
제주 산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곳곳에서 시간당 20∼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될 가능성이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비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현재 호우특보가 내려진 곳도 있는데요.

추가 특보 가능성도 있는 건가요?

[기자]
네, 현재 제주 산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경기 서해안과 충남 북부 서해안, 강원 산간 등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서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구름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호우특보도 점차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은 경남 하동과 산청, 여수 등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10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대체로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강원 산간이 150mm 이상으로 가장 많겠고, 제주 산간에 120mm 이상, 충남 북부 서해안에 100mm 이상입니다.

수도권과 충청, 호남과 영남 등 내륙에도 20에서 최대 8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오늘 늦은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전국 곳곳에서 시간당 20∼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될 가능성이 있는데요.

기상청은 이 시기에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와 남쪽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부딪치며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 서쪽 지역부터 차차 그치기 시작해 밤이면 대부분 잦아들 것으로 보입니다.

비가 내리면서 연일 이어졌던 때 이른 더위도 한풀 꺾였습니다.

오늘과 내일은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0도 안팎에 머물며 평년보다 다소 선선하겠고, 주 후반에는 다시 예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 : 전자인
디자인 : 김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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