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날씨] 5월의 마지막 날, 낮 더위 계속...서울 30℃·강릉 34℃

2026.05.31 오후 12:41
[앵커]
휴일인 오늘, 여름의 시작을 앞두고 30도 안팎의 낮 더위가 기승입니다.

밤사이 강릉에는 올해 첫 열대야가 관측되기도 했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 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정수현 캐스터!

[캐스터]
네, 뚝섬 한강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볕이 강해 보이는데요, 현장에서 느껴지는 더위 상황 전해주시죠.

[캐스터]
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아래 내리쬐는 햇살이 무척 뜨겁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30도 가까이 올라 예년 기온을 3-4도가량 웃돌고 있는데요, 오후 시간대로 접어들며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야외 활동하신다면 모자나 양산으로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여름의 시작을 앞두고 밤 더위도 빠르게 찾아왔습니다.

밤사이 강릉은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못해,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지난해보다는 19일 빠르고, 강릉 기준으로는 5월 중 역대 3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한낮에는 더위의 기세가 조금 더 강해지겠습니다.

서울 30도, 대구 32도까지 오르겠고, 강릉은 34도까지 오르며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적으로 자외선이 무척 강한 가운데, 덩달아 오존 농도도 전 권역에서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을 오르내리겠습니다.

볕이 가장 뜨거운 오후 12시에서 3시 사이에는 최대한 실내에 머무시는 게 좋겠습니다.

제주도는 내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화요일에는 남해안으로 확대되겠고, 당분간 내륙은 구름만 지나며 낮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따라서 지방선거 본 투표가 이뤄지는 수요일, 날씨로 인한 불편을 없을 전망입니다.

6월,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 전부터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온열 질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야외 활동 하신다면, 물, 그늘, 휴식 이 세 가지를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정수현입니다.

촬영 : 이 솔
영상편집 : 전주영
디자인 : 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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