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글날 연휴, 9개월 아이가 장난감에 들어있던 작은 리튬건전지를 삼키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건전지를 빼내기 위해 무려 230km를 이동해야 했습니다. 같이 보시죠.
초록색 장난감 안에 탑재된 지름 1.2㎝ 크기의 리튬건전지입니다.
전북에 사는 9개월 영아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바로 이 건전지를 입에 넣어버린 건데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소아 응급내시경 치료가 어려웠습니다.
문제는 한글날 연휴라서 인근 병원에서는 바로 대응하기 어려웠고, 수소문한 끝에 부산백병원 권역 응급의료센터가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소방헬기로 부산까지 230km를 날아간 뒤 의료진은 아이의 위에 있던 건전지를 제거하는 데 성공했고, 무사히 퇴원까지 마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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