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선관위, 금품제공 총선 예비후보 고발

2012.01.26 오후 07:07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운동을 도와 달라며 주민 등에게 수천여만 원을 제공한 혐의로 문경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 A 씨와 A 씨의 경제특보 B 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A 씨는 선거구민인 B 씨를 자신의 경제특보로 임명하고, 지난해 1월부터 1년 동안 3천9백여만 원을 선거운동에 쓰라며 제공하고, 선거 기획사에도 9천3백여만 원을 불법으로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 씨는 A 씨에게 받은 돈으로 지역 언론사 기자에게 기사를 잘 써 달라고 부탁하며 100만 원을 주는 등 7명에게 560여만 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A 씨의 계좌에서 8억여 원이 인출된 것을 확인하고 이 돈의 사용처에 대해서도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