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가짜 환자로 보험사기 일가족 덜미

2012.01.27 오전 10:23
광주 서부경찰서는 다수 보험에 가입하고 허위로 입원해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50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아내와 딸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06년부터 관절염, 위궤양, 생리통 등 통원 치료가 가능한 가벼운 질병을 핑계로 장기간 입원해 2억 5천만 원의 보험금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일가족은 22개 보험사의 91개의 보장성 보험에 집중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보험사의 일부 보험 상품은 질병이나 상해로 입원하는 경우 입원일수에 비례해 보험금이 지급되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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