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산] 다문화가족 상담전화번호 일원화

2014.04.11 오후 04:16
부산시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3곳의 다문화 가족 상담전화의 번호를 일원화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 다누리콜, 이주여성 긴급전화, 국제결혼피해상담전화가 1577-5432로 통합 운영됩니다.

전화번호 통합과 함께 모국어 상담 서비스도 10개 언어에서 13개 언어로 확대하고, 상담시간도 기존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를 '오전 8시에서 오후 10시까지'로 늘렸습니다.

또 긴급지원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폭력피해이주여성의 긴급지원 요청 시 전국다문화센터와 연계한 3자 통화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