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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국어 회화 가능' 외국인 관광 택시 운전자 모집

2015.01.22 오후 02:30
서울시는 택시 운수종사자 가운데 영어나 일본어, 중국어로 대화할 수 있으면서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외국인 관광택시 운전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어와 일어, 중국어 등 3개 외국어를 대상으로 선발하고, 2∼3개 언어에 동시에 응시할 수 있지만 중국어는 단독으로 응시할 수 없습니다.

외국인 관광택시 기사로 뽑히면 인천과 김포공항에서는 일반 택시와 다르게 별도 배차를 받고, 관광택시의 특성이 반영된 요금제도 적용받습니다.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이메일이나 팩스로 원서를 낸 뒤 다음 달 초 구술과 인성 면접을 치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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