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반쯤 전남 완도군 신지면의 한 선착장 앞바다에 승합차가 빠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해양경비안전서와 소방당국은 차량 운전석에서 운전자 60살 김 모 씨 시신을 수습했지만 다른 탑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바다에 빠진 승합차는 경기도 부천의 한 어학원 통학차량으로 해경안전서는 김 씨가 연휴를 맞아 혼자 고향에 왔다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