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돌고래호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추자대교 아래에서 발견됐습니다.
돌고래호가 마지막으로 위치가 확인된 예초리 주변입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이윤재 기자!
돌고래호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고요?
[기자]
제주 해양경비안전서는 조금 전인 오후 4시 28분쯤 추자대교에서 남자 시신 1구를 발견했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사고가 발생한 지난 5일 저녁 7시 39분 돌고래호의 마지막 위치를 확인된 곳과 가까운 추자도 예초리 부근 해상입니다.
추자도 주변을 수색하던 해경 경비정이 남자 시신을 다리 아래에서 발견한 겁니다.
하지만 이 시신이 정확히 돌고래호 탑승자의 시신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해경은 우선 시신을 인양해 시신의 인적 사항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제주 해양경비안전서에서 YTN 이윤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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