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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공공 와이파이 내년 시범 서비스

2016.04.07 오후 01:30
서울시는 내년 1월부터 지하철 4호선과 8호선에서 초고속 공공 와이파이를 우선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말까지는 1∼9호선 전 노선에서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지하철 통신망을 구축하고 운영할 사업자를 모집합니다.

사업자는 수익모델을 개발해 운영하고 지하철 운영사는 약 500억 원의 수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지하철 내 와이파이는 2011년 통신사업자가 구축한 무선 인터넷망을 통해 제공되고 있지만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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