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화물차 추돌 사고로 하천 추락...2명 부상

2016.10.21 오전 12:43
어제(20일) 오전 10시 40분쯤 부산 석대동에 있는 다리 근처에서 58살 조 모 씨가 운전하던 2.5톤 화물차가 5m 아래 하천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조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화물차에 실린 소주 수백 병이 쏟아져 부서졌습니다.

또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60대 남성이 소주병 파편에 맞아 치료받았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다리 앞을 달리던 다른 승용차와 부딪힌 뒤 하천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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