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 사과문 내고 사퇴

2017.01.06 오후 01:03
가짜 홍삼 농축액 사태로 최근 사과문을 낸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이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오늘(6일) 사과문을 내고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안겨드려 머리 숙여 사죄한다"며 "책임을 통감하고 회사 등기이사와 회장직에서 사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천호식품은 가짜 홍삼 농축액으로 홍삼 관련 제품을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사과문을 내고 환불과 교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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