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낙동강 중·하류 지역 녹조 확산

2017.06.16 오후 01:58
높은 기온과 가뭄이 이어지면서 낙동강 중·하류 지역에 녹조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낙동강 보 8개 가운데 상류 지역 3개 보를 제외한 나머지 5개 보에 녹조가 발생해 조류 경보나 수질 예보가 내려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7일 강정고령보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 이후 1주일 만인 지난 12일 '경계'단계로 격상했습니다.

또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합천창녕보와 창녕함안보 하류 12km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 낙동강물환경연구소는 달성보와 구미보에 수질예보 '관심' 단계를 내렸습니다.

환경청은 최근 높은 기온으로 수온이 올랐고, 비가 적게 내려 남조류가 빠르게 증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부는 하천에서 발생하는 녹조에 대응하기 위해 보에 따라 수질예보제와 조류경보제를 운용합니다.

수질예보제는 평상, 관심, 주의, 경계 단계로 나뉘고, 조류경보제는 평상, 관심, 경계, 대발생으로 구분합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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