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추석 앞두고 벌초하던 60대 벌에 쏘여 사망

2017.09.18 오전 02:08
어제(17일) 오후 1시 5분쯤 경북 청도군 각남면 함박리 야산에서 벌초를 하던 60대 노인 등 3명이 벌에 쏘였습니다.

이 사고로 65살 장 모 씨가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고, 함께 이송된 친척 2명이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하다가 벌집을 건드리면서 벌에 쏘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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