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9시쯤 전남 장성군에 있는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장성분기점 부근을 달리던 7.5톤 트레일러가 앞서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66살 최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분기점을 지나쳐버린 최 씨가 고속도로 2차로에서 후진을 시도했고, 트레일러 운전자가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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