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여수 문어잡이 어선에서 파키스탄 선원 추락

2018.01.20 오후 04:53
오늘 오후 한 시 반쯤 전남 여수시 돌산읍 작금항 남서쪽 400m 해상에서 파키스탄인 선원 25살 A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여수해경은 A씨가 9.77t 규모의 문어잡이 어선에서 어구를 던지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경은 구조대와 연안구조정, 경비함정을 급파하고 헬기를 동원해 현장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어선이 입항하는 대로 선장과 선원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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