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0대 부부 탄 차량 저수지 추락...아내 숨져

2018.05.28 오후 05:49
오늘(28일) 오후 1시 50분쯤 전남 구례군 간전면 저수지에 60대 부부가 탄 싼타페 승용차가 추락했습니다.

남편 65살 임 모 씨는 차가 가라앉기 전에 유리창을 깨고 탈출했지만, 아내 61살 조 모 씨는 빠져나오지 못해 숨졌습니다.

남편은 경찰 조사에서 "운전을 하다 깜박 졸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자동차 블랙박스 화면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