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 여자아이를 납치한 혐의를 받은 20대는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남 밀양경찰서는 오늘(11일) 미성년자를 납치한 혐의로 27살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이 씨는 지난 9일 납치 당시 우연히 밀양에 왔다가 여학생을 보고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이 씨는 평소 일정한 거주지가 없이 트럭을 타고 전국을 다니며 생활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휴대전화 소액 결제로 생활했고 대출금이 연체돼 있었지만, 돈을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오태인 [otaie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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