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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경기 내년 예산 24조3천억...올해보다 11% ↑

2018.11.05 오후 05:24
경기도가 일반회계 21조849억 원, 특별회계 3조2천755억 원 등 모두 24조3천604억 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1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고 증가 폭이고 일반회계 규모가 20조 원을 넘은 것도 처음입니다.

이번 예산안에 따르면 경기도의 내년도 복지예산은 올해보다 23% 늘어난 8조9천억 원으로 이재명 지사의 공약인 청년 배당과 산후조리비 지원, 무상교복 사업 등이 포함됐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예산으로는 지역화폐 관련 사업과 체납징수활동 지원비 등이 편성됐습니다.

김학무 [mo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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