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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시의회 정책보좌관 예산 논란

2018.12.11 오후 06:11
인천시의회가 편성한 시의원 정책보좌관 예산이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성명을 통해 시의회 사무처가 제출한 본예산에 정책보좌관 예산이 없었는데도 운영위원회가 정책보좌관 20여 명을 채용하기 위한 예산 8억4천만 원을 자체 편성해 본예산을 수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의회 관계자는 의정 수요가 늘어 의원들이 많은 업무량에 벅찬 상황이라며 시민을 위한 의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좌관제도는 필요하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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