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서천 홍원항에서 고무보트 훔친 40대 입건

2019.02.01 오후 03:13
보령해양경찰서는 항구에 보관하던 고무보트를 훔친 혐의로 40대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1월 충남 서천군 홍원항 부두에 쇠사슬로 고정해 놓은 고무보트를 화물차를 이용해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범행 차량을 특정했고, 두 달여 만에 김 씨를 검거했습니다.

해경 조사에서 김 씨는 바다낚시를 하기 위해 보트를 훔쳤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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