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주서 관광버스 2대 추돌...14명 다쳐

2019.02.13 오후 11:46

오늘 저녁 7시 40분쯤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추정리 앞길에서 A 씨가 몰던 관광버스가 다른 관광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40여 명 가운데 1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앞서 달리던 관광버스가 유턴을 하던 SUV 차량을 뒤늦게 발견하고 급정거하는 바람에 추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추돌사고가 난 2대의 관광버스는 같은 회사의 직원들이 이용하는 통근버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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