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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박원순 "서울·평양올림픽 열리면 금세기 최대 평화행사"

2019.06.19 오후 04:56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는 2032년 하계올림픽이 서울과 평양에서 함께 열리면 한반도의 운명을 넘어 동아시아의 미래를 바꿀, 최대 평화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평양 공동유치 포럼 개회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유치가 성사되기까지는 힘든 과정이 많이 남아있다며 가장 중요한 열쇠는 서울·평양 사이 긴밀한 소통과 협력,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라고 덧붙였습니다.

류충섭 [csry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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