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수돗물에서 기준치를 넘은 우라늄이 나온 충남 청양 지역 주민들의 건강검진이 이뤄집니다.
건강검진은 대상자 3천여 명 가운데 희망자에 한해 진행되며, 건강검진 기관과 방법 등은 다음 주에 결정될 예정입니다.
해당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교의 수질 검사에서는 수돗물이 먹는 물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은 정수장에서 사용하는 지하수 관정 6곳의 수질 검사를 추가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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