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안마의자에 낀 두 살배기 아기, 병원서 숨져

2019.10.30 오전 11:39
작동 중이던 안마의자에 끼여 의식 불명에 빠졌던 두 살배기 아기가 병원에서 숨졌습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그제 (28일) 오후 청주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의자형 안마기구에 끼여 중태에 빠졌던 2살 A 군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오늘 오전 7시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A 군은 다리를 안마하는 부분에 몸과 다리 일부가 끼었고, 아기 우는 소리를 듣고 엄마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A 군은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틀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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