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서울] 불법행위 상조업체 6곳 적발

2019.11.18 오전 09:55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고객 회비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환급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는 등 불법행위를 한 상조업체 6곳을 적발하고 임직원 11명을 형사 입건했습니다.

적발 업체 가운데 일부는 관련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채 선수금 5억8천만 원을 받아 영업하거나, 계약을 해제한 회원들에게 환급금 15억 원을 지급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는 상조업체 가입 전 업체 재무 상태와 계약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가입 후에도 선수금 보전 현황 등을 정기적으로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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