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서해안고속도로에서 폐지 싣고 달리던 화물차 불

2019.11.21 오전 12:25
어제(20일) 오후 4시 반쯤 충남 당진시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당진분기점 인근을 달리던 8.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화물차 적재함에 실려 있던 폐지로 불이 옮겨붙으면서 일대 교통이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운전석 뒤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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