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오는 8일 새벽 올해 가장 큰 달 뜬다

2020.04.03 오전 10:51
오는 8일 새벽에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이 떠오릅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8일 오전 11시 35분 지구와 달 사이가 제일 가까워지지만, 이때는 낮이라 달을 볼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전날인 7일 저녁부터 8일 새벽 사이에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을 볼 수 있다고 연구원은 밝혔습니다.

달이 지구를 타원형 궤도로 돌고 있어서 둘 사이가 가장 가까울 때와 멀 때 차이가 5만㎞에 달합니다.

참고로 오는 7일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기준으로 오후 5시 59분이고, 지는 시각은 8일 오전 6시 24분입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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