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서울시, 외국인도 재난지원금 준다...300억 예산 확보

2020.07.01 오전 09:43
서울시가 외국인에게도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외국인 주민을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한 것은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 판단에 따른 결정입니다.

서울시는 내국인과 같이 중위소득 100% 이하 기준을 적용할 경우 약 300억 원의 예산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외국인 등록을 하고 국내에서 소득 활동을 하는 외국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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