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자 전라북도는 도지사와 14개 시·군 단체장이 모두 화상으로 참여한 비상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무엇보다 인명 피해가 없도록 사전 대비를 철저하게 하고 시민들에게는 태풍 상륙 때 가급적 외부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일요일 오후 2시 태풍 예비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대응 비상 1(현재 2단계)단계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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