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서울 신규 확진 230명...주말 효과 빼고는 연일 200명대

2021.04.22 오전 11:19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30명으로 전날보다 12명 늘었습니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7일 244명으로 치솟은 이후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 효과가 반영된 나흘을 제외하고는 11일째 200명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남구에서는 한 회사 관계자 1명이 지난 20일 처음 확진된 이후 지금까지 모두 10명이 감염됐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일부 직원이 지하 휴게실에서 함께 식사하는 등 공용공간을 공동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북구에서는 지인 모임에 참석한 타시도 거주자 1명이 지난 18일 최초 확진된 이후 지금까지 15명이 양성 판정받았고, 동대문구 음식점과 구로구 빌딩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가족·지인 등을 통한 일상감염은 95명,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경우는 67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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