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천안시 교회에서 집단감염 발생...신도 209명 확진

2021.11.23 오전 09:46
충남 천안 광덕면의 한 교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충남도는 그제(21일) 신도 1명이 확진된 뒤 천안과 아산에서 20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천안시는 해당 마을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나머지 신도 백여 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들이 교회를 중심으로 마을을 형성해 생활하고 있고, 지난주 다 함께 김장을 했던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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