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요양시설 집단감염 이어져...누적 확진자 245명

대전에 있는 요양시설들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누적 확진자가 245명으로 늘었습니다.

동구 요양원에서 14명이 더 확진됐고, 유성구 요양병원에서 6명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요양시설 5곳에서 모두 31명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요양시설 6곳 중 나머지 1곳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이외에 서구에 있는 한 중학교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해 누적 9명이 감염됐고, 기존 집단감염 사례들의 추가 확진도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