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를 맞아 오늘 김해 봉하마을에서 추도식이 열립니다.
노무현 재단은 오늘(23일) 오후 2시 봉하마을 상태문화공원 잔디 동산에서 추도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축소된 규모로 열렸지만, 이번에는 유가족과 정당, 정부 대표, 시민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정상화한 규모로 열립니다.
최근에 경남 양산으로 귀향한 문재인 전 대통령도 이번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올해 추도식 주제는 '나는 깨어있는 강물이다'로, 노 전 대통령이 생전에 바라던 소통과 통합의 민주주의를 향해가자는 의미로 기획했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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