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9일) 11시쯤 경북 청도군 매전면 돼지 농장에서 불이 나 3시간 5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돈사 9동 가운데 4동이 불에 타면서 돼지 천400여 마리가 죽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농장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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