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해상 사격 훈련 중 총기 오발 사고를 내 동료를 다치게 한 A 경위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경위는 지난 3월 차귀도 인근 해상에서 권총 사격훈련 뒤 총기 분해 과정에서 남아 있던 실탄이 발사되는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당시, 오발 사고로 A 경위는 손을 다쳤고 동료는 허벅지 관통상을 입었습니다.
해경은 사고 직후 A 경위를 대기발령하고 오발사고에 대해 감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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