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 오후 5시 20분쯤 충북 괴산군 칠성면 칠보산 정상 근처에서 7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함께 산에 올라갔던 남편이 내려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가 3시간 만에 이 남성을 찾아내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안전사고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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